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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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역별, 학습별 취약점 보완
영역별ㆍ학습별 취약점 보완

11월 15일 치러지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 따르면 올 수능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번 수능부터 수능 성적이 등급으로만 제공돼 대입전형에 활용되므로 바뀐 제도에 따른 마무리 계획이 중요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이제 수험생들은 지난 9월 실시한 모의평가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진단함으로써 영역별, 학습별 취약점을 보완할 때라고 강조한다.

작은 점수차로도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단계 높은 등급을 올리기 위한 전략도 세워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제 목표 대학과 학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이뤄져야 하고 체력과 컨디션 조절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수능 마지막 한 달간의 전략을 알아본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핵심이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계획을 세워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일주일이나 열흘 단위로 나눠 취약부분 공략 및 개념정리, 점수 획득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집중 ,실전과 같은 문제풀이 훈련 등의 단계를 거치는 것도 좋다.

먼저 올 입시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취약 부분을 우선 진단한다. 오답 노트를 활용해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하길 반복하면 자연히 취약영역이 드러난다. 오답노트가 없다면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 중심으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왜 틀렸는지 다시 한번 점검한다. 취약 부분이 드러나면 자신만의 개념 노트를 만들어 활용한다.

▲ 등급 올리기

등급을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 상위권 학생들은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이나 새로운 유형의 문항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수능에 집중하고 학생부와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은 수능에 비중을 두되 학생부를 전형 대학별 요소에 맞춰 계획을 세우고 하위권은 수능과 학생부에 똑같은 비중을 두고 희망대학의 반영요소를 분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취약 영역이 뚜렷하면 이에 집중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단기간에 등급을 올릴 수 있는 탐구영역과 출제비중이 높은 단원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도 유리하다.

▲실전과 똑같이 훈련을 반복하라

수능 당일 일정에 맞춰 실전과 같이 문제를 푸는 연습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가능하면 일주일에 2-3회씩은 해본다.

수능은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실력과 함께 속도 조절이 중요하다. 매년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풀지 못했다고 호소하는 수험생이 등장한다. 따라서 실제 수능과 똑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풀이 훈련을 해야 하는 데 듣기 평가가 있는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경우 그 시간도 감안해 시간을 안배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시험 당일에 일어나야 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이에 맞게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가장 편한한 상태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평소 학습 습관을 수능 시간에 맞추는 것이 최적이다.또 수능 시험시간에 맞춰 각 영역에 대한 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매일 모든 영역을 조금씩 공부해 둔다.

▲각 영역별 전략을 세워라

희망대학의 전형 방법에 맞는 수험 전략을 위해서는 모든 과목에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 지원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전형에 언어,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에 탐구 영역을 선택적으로 반영하므로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 사탐에 자연계는 수리위주로 과탐에 시간을 투자한다.

언어영역은 기존의 교재를 복습하면서 어휘 어법 쓰기 문제집으로 따로 나와있는 것을 풀어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수리영역은 자신있고 시험에 많이 출제되는 단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면서 지금껏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한다. 고득점을 노릴 경우 3-4점과 같은 배점이 높은 문제를 공략한다.

외국어는 무엇보다 시간 배분이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사탐은 주어진 지문이나 텍스트에 답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훈련을 해 둔다.

과탐은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지 않으면 좋은 성과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기본 원리를 필수적으로 파악해 두는게 좋다.<백운희 기자>